서귀포시 4개마을 선정 지원
한라산아래 첫마을인 안덕면 광평리에 생태탐방로 및 거점쉼터가 조성된다.
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공모한 ′2022년 제주형마을만들기(마을발전분야)‵ 사업에 서귀포시 4개 마을이 최종 선정되어 3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고 밝혔다.
2022년 제주형마을만들기(마을발전분야)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이양사업으로 자율개발사업, 종합개발사업, 제주다움복원사업에 대해 공모가 실시됐다.
서귀포시는 자율개발사업에 광평리를 비롯해 태흥3리(마을 돌담 및 용천수 정비) 2개 마을이 선정되어 각 5억원의 사업비가, 종합개발사업에 하모2리(다목적센터 리모델링)․도순마을(마을유휴 시설 리모델링) 2개 마을이 선정되어 각 1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형마을만들기(마을발전분야)사업은 2021년 사업부터 지방이양되어 올해 사업은 자율개발사업에 무릉1리(로컬푸드 식당 조성), 하례2리(양마 제조가공시설 조성) 종합개발사업에 동일1리(해넘이 마을 인프라구축), 제주다움복원사업에 덕수리(불미마을 체험학교 및 불미길조성)가 선정되어 총 4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정현부 마을활력과장은 “농촌현장포럼 운영을 통한 마을발전계획 수립과 마을별 1:1 마을만들기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마을만들기 사업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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