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 당협위원장, 14명 지원
국민의힘 제주 당협위원장, 14명 지원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1.08.2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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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제주시 갑·을 지역구의 조직위원장 공모에 무려 14여명이나 지원해 7대1의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25일 마감한 제주시갑 지역구는 장성철 전 위원장을 비롯해 고경실((윤석열후보 제주선대위원장), 김용철 회계사, 김영진 전 제주도관광협회장, 김황국 도의원, 김의근 제주컨벤션 대표 등 7명이다.

제주시을 지역구는 김효 제주대 교수를 비롯해 부상일 전 위원장, 김승욱 미듬건설 전무, 박왕철 전 도당 청년위원장, 안성화 고문, 신창근 전 현대자동차 이사 등 7명이다.

서귀포시 지역구는 이경용 도의원이 신청했으나 아직까지 심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도민들은 “변화를 바라는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새 얼굴로 확 바꿉시다 하지만 소문처럼 원 전 지사가 개입한다면 폭망한다는 사실 명심해서 제대로 된 변화 혁신 기대해 봅니다”라는 희망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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