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성읍1리 마을공동체사업 제32호점
JDC, 성읍1리 마을공동체사업 제32호점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1.06.2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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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27일 성읍1리 마을에 마을공동체사업 제32호점 개점
JDC, 27일 성읍1리 마을에 마을공동체사업 제32호점 개점

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을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32호점이 27일 제주 성읍에 문을 열었다.

JDC는 27일, 마을공동체 사업 제32호점인 성읍마을 관광산업 및 문화공간 개발사업 개점식을 갖고 영주산 관광해설사 양성 및 민속마을 공예상품 개발사업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성읍1리 마을회는 ‘놀래!쉴래!’ 커뮤니티센터 공간을 활용해 영주산 길라잡이(관광해설사) 교육과 다양한 민속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창작공예 교육을 진행하는 등 마을주민의 많은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마을 관광사업이 큰 타격을 입었으나 이 사업을 준비하며 지역주민 모두가 성읍마을의 발전을 위해 ‘영주산 길라잡이회’, ‘성읍민속마을 창작 공예회’를 더욱 활성화시켰다. 지역민 간의 소통과 공유를 강화한 점은 주목할만하다.

이 사업은 2012년도부터 2020년까지 선정된 총 39개의 마을공동체사업 중 32번째 사업장으로 개점했다.

JDC 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역 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마을사업을 발굴,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공동체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마을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JDC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성읍1리는 제주의 유·무형 문화재를 잘 간직한 유서 깊은 마을”이라며, “이번 사업이 새로운 성읍마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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