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웰니스관광지 인증제도 도입
코로나19 장기화와 관광수요 변화에 따라 제주 관광산업은 위기에 직면함에 따라 제주관광공사는 청정 자연 자원과 힐링‧치유 마을관광에 가치를 둔 제주 웰니스관광산업 생태계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웰니스관광사업체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기적인 인증 및 평가체계를 도입하여 2021 제주 웰니스관광지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공고는 6월 현재 진행 중이며, 4개의 인증분야(△자연‧숲 치유 △힐링‧명상 △뷰티‧스파 △만남‧즐김 치유)와 부합하는 관광시설(자원) 및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곳이 대상이다.
신청 자격은 △제주만의 특별하고 청정한 자연 자원과 함께 치유·힐 링 할 수 있는 곳 △제주도내 웰니스관광 체험 프로그램 등 관광서 비스를 연중 운영하는 곳이다.
신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ijto.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고 제출서류를 구비해 공지된 신청기간에 접수하면 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 천혜의 자연 환경과 자원을 갖춘 제주 웰니스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해 인증제도를 도입하여 2021 제주 웰니스관광지를 모집하게 됐다”며 “마을관광 융‧복합 웰니스관광 브랜딩 강화를 통해 인증사업체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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