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의 생태관광마을인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학림천의 고살리탐방로 트래킹코스에서 경관을 훼손한다는 민원이 에스앤에스에 올라왔다.
30일 서귀포방송의 에스앤에스에 올려진 내용은 서귀포시 효돈천의 상류에서 무속인들의 불법건축물과 식수 연결 호스로 인해 자연경관을 훼손하고 있는 현장을 고발하는 내용이다.
제보는 "무속인들이 북소리를 계속 내고 있어서 탐방객들에게 안 좋은 이미지를 주고 있습니다^^"면서 "행정 당국은 조속히 점검 단속하시길 바랍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대해 서귀포시 김영철 안전총괄과장은 "어떤 내용인지 현장을 확인해봐야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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