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서귀포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1.03.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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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화로 인해 서귀포시의 상하수도에 관한 민원들이 폭증하고 있다.

서귀포시 상하수도과 강민탁 주무관은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소재 모 식당옆 지하오수관 막혀 오수 역류한다는 신고를 받고 진눈깨비가 흩날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처리해 민원인으로부터 감사하다는 칭찬의 글이 서귀포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에 올려졌다고 서귀포시가 29일 밝혔다.

강민탁 주무관의 경우는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들의 친절행정서비스로 지난 한달간(2.16.~3.23.) 시민들로부터 칭찬받는 사례는 △내 일처럼 신속한 민원처리 △정확한 업무 지식 바탕으로 펼친 감동행정 △적극적인 협업행정 등 총 19건이였다.

한편 서귀포시 서귀동 모 아파트의 오폐수 악취의 원인이 오수받이 기준으로 공공관에서 막혔기 때문에 3회에 걸쳐 준설공사 비용을 개인이 직접 뚫었다면서 청구한 시민 민00씨의 보상금 청구에 대해 서귀포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현금 1백만원을  받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동로의 주택들은 지난 여름 장마철에 범람하면서 오수역류로 인해 고통받은 바람에 지난해 10월 새로운 관으로 바꿨으며, 주민 송00씨 등 세가구는 올해 장마철에도 역류할까봐 걱정하는 글을 서귀포방송에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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