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중문화우호협회(회장 : 취환)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 김의근, 이하 ICC JEJU)가 어제(3월 24일) 오후 1시 30분에 ICC JEJU 회의실에서 ‘한·중 관계 발전 및 제주와 중국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역사문화관광의 새로운 모델 창조를 위한 <한중국제세미나> 및 <제주에서 중국문화찾기 ‘한중연사 3 제주편’ 출판기념회> 개최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는 사단법인 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 회장, ICC JEJU 김의근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의 대표를 비롯해 중화인민공화국 주제주총영사관 왕루신 총영사와 사단법인 일대일로연구원 최재천 이사장, 법무법인 건건 대표변호사 최원식 전 의원, 사단법인 한중문화우호협회 제주지회 홍국태 지회장, 간송미술관 김민규 교수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 양 기관 제반 영역 내 한·중 교류사업의 심층적 추진 및 일방이 기획·개최하는 교류협력사업에 대한 적극적 참여 ▶ (사)한중문화우호협회가 제주에서 교류행사 주관 시 ICC JEJU의 장소 제공 ▶ ICC JEJU의 추진 사업 및 회의·전시행사를 중국의 각 지방정부에게 적극 홍보 ▶ ICC JEJU를 중국 관련 업계에 적극 추천 등이다.
(사)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 회장은 “예로부터 중국과 인연이 깊은 제주에서 ICC JEJU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와 중국의 다양한 교류를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중수교 29주년 및 한중문화교류의 해에 한중문화우호협회와 ICC JEJU가 인연이 닿아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