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안귀환)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2021년도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0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과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개정(안) 등을 심의했다.
정기총회 이후에는 노사협력 증진에 기여한 경영인과 근로자에 대한 ‘자랑스런 경영인 대상 및 노사협력 유공자 시상’이 개최됐다.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등이 참여한 이날 시상식에서 장규성 삼남석유(주) 대표이사가 ‘자랑스런 경영인 대상’에 선정됐으며 송창구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장이 노사협력부문 특별상을, 하곤철 ㈜대성조경 대표이사가 투명경영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안귀환 제주경총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올바른 경영인의 자세로 기업을 성장·발전시키고 건전한 노사관계 확립을 위해 기여해주신 수상자분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 며 “회원사 모두의 협력을 토대로 제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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