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장학후원회(회장 문상수)는 24일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장학후원행사는 자활참여주민 및 자녀를 대상으로 해마다 연말에 이뤄졌으나, 지난해 코로나19 심각단계로 인해 연기된 끝에 제주형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로 완화된 시기와 더불어 새학기를 맞이하는 지금에서야 방역 조치를 준수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기는 김해람(아주대 2) 학생을 비롯한 4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됐으며 2학기에 추가로 대상자를 선정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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