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복자)는 회원 10명과 함께 지난 10일 성산일출봉농협 주차장에서 제주안심코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녀회는 도민·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 가입안내와 어플리케이션 설치를 지원하고 앱 설치시 마스크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안심코드’란 QR코드를 활용해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제주형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으로 사업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이용자가 ‘제주안심코드’ 앱으로 인증하는 방식이다.
장점으로는 별도의 QR인증 단말기(스마트폰 등)를 설치·구입할 필요가 없고, 확진자 및 접촉자 즉시 조회로 신속한 역학조사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사업장 출입구에 QR코드 포스터를 비치해 이용자의 인증을 확인하는 방식이다.신청은 제주도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는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제주안심코드’앱으로 QR 인식하는 방식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앱스토어(iOS)에서 ‘제주안심코드’앱을 설치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보건건강위생과 (☎ 710-4974∼4976)
저작권자 © 서귀포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