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전 장관, 첫 민생 행보로 중소기업 방문
박영선 전 장관, 첫 민생 행보로 중소기업 방문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1.01.2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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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고향 구로 헬스케어 기업, 이익 공유형 성장 모델을 위한 규제 완화 약속
정치적 고향 구로 헬스케어 기업, 이익 공유형 성장 모델을 위한 규제 완화 약속
정치적 고향 구로 헬스케어 기업, 이익 공유형 성장 모델을 위한 규제 완화 약속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서울시장 예비후보 등록 이후 첫 민생 행보로 중소기업을 선택했다.

박 전 장관은 28일 오후 옛 지역구이자 정치적 고향인 구로디지털산업단지 소재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김동욱)를 같은 당 윤건영 의원과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해당기업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의료용 원격 판독시스템이 주력 사업인데, 박 전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스타트업-소상공인 이익 공유 모델’을 위한 규제 완화를 약속했다.

박 전 장관은 “구독 경제와 프로토콜 경제가 새로운 패러다임인 지금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이익을 공유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쟁력 있는 선도 기업들만이 일-가정이 양립하는 양질의 노동환경을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구로는 ‘21분 콤팩트 시티’의 중요한 영감이 된 지역”이라며 “수직정원도시와 같이 부지의 수직적 활용을 통해서라도 핵심 인프라 구축을 시정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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