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 제주시 한림읍 가장 심해
제주도에서 삶의질을 악화시키는 주범인 양돈악취로 인해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다.
2020년 한해동안 제주에서 1,535건(제주시 897건, 서귀포시 638건)의 양돈장 냄새민원이 발생했다(제주도 생활환경과 2020년 12월말 기준 악취민원 현황자료)
서귀포시는 표선면이 1위(327건)를 차지했으며 동지역(113건) 대정읍(66건), 남원읍(59건), 안덕면(56건) 순으로 많은 민원이 발생했다.
제주시는 한림읍(304건)이 가장 심각했으며 애월읍(261건) 동지역(148건) 한경면(93건) 순으로 민원이 발생했다.
2020년 12월말 기준 제주도는 제주시 191개와 서귀포시 77개 등 268곳의 양돈장이 산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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