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도동, 주택화재 지체장애 50대 남성 중상
제주 이도동, 주택화재 지체장애 50대 남성 중상
  • 김연화 기자
  • 승인 2020.12.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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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관이 화재현장을 감식하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서)
경찰과 소방관이 화재현장을 감식하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서)

[서귀포방송/김연화 기자] 제주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지체장애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29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9시 19분께 제주시 이도2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에 의해 진화됐다.

당시 주택 안에 있던 A씨(51)는 2도 화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화재로 제주소방서 추산 129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동식 난로에서 가스가 누출되면서 불이 난 것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관이 화재현장을 감식하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서)
경찰과 소방관이 화재현장을 감식하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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