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핀수영협회(회장 이태훈)는 14일 서귀포시 법환동 범섬 주변 바다속에 널려 있던 주낚과 통발 폐그물 등을 수거했다.
이날 수중정화활동은 제주도핀수영협회 이태훈회장과 50여명의 다이버들이 함께 했다.
태평양다이빙스쿨 김병일 대표는 “이전에 이미 몇 차례 다이버들이 힘을 모아 수고로움을 보탰지만 역시나 바다는 넓어 한두번의 수고로움으로는 턱도 없을거 같다”라면서 지속적인 수중정화활동을 강조했다.
또한 “오늘 여러분들의 수고로움은 우리 제주 바다를 살리는데 큰 역활을 하리라 생각한다”고큰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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