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임시의정원 개원회의장으로 ‘시간여행’을 떠난 5당 의원 20인
100년 전 임시의정원 개원회의장으로 ‘시간여행’을 떠난 5당 의원 20인
  • 서귀포방송
  • 승인 2019.04.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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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가 당시 의원 역할을 맡아 국호 등 ‘대한민국 원형’ 탄생의 순간 재연
이종걸의원
이종걸의원

여야 5당 20인 의원이 한마음으로 뭉쳐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을 기념해 10일 중국 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임시의정원 개원회의를 재현했다.

100년 전인 1919년 4월 10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12시간 동안 열린 임시의정원 개원회의에서는 ‘대한민국’ 국호가 정해지고, 민주공화제를 핵심으로 한 ‘임시헌정’이 채택되고,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원을 구성하는 등 오늘날 대한민국의 ‘원형’을 탄생시켰다.

사회자/ 헌법안이 통과된 것을 마지막으로 제1회 임시의정원 회의는 끝났습니다.

< 독립군가>

신대한국 독립군의 백만용사야 조국에 부르심을 네가 아느냐
삼천리 삼천만의 우리동포들 건질 이 너와 나로다.
나가 나가 싸우러나가 나가 나가 싸우러나가
독립문의 자유종이 울릴 때까지 싸우러 나아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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