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방송/김연화 기자]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0월 28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임원 및 대의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지사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가 만료되는 상임위원 5명을 선출했고 2021년도 사업운영 계획과 코로나19 대응 등 2020년도 제주적십자 주요사업 실적을 보고했다.
오홍식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도민들의 지지로 인도주의 활동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출된 상임위원은 연임 : 김선우(김선우변호사 사무소 대표), 김영준(前 제주도지방관리관), 초임 : 곽경부(내내로 전자출판 대표), 강보천(클로버종합건설 대표), 고문화(제민신협 이사장)이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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