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고,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 지원 거점학교로 선정
한림공고,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 지원 거점학교로 선정
  • 김연화 기자
  • 승인 2020.09.0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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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고등학교 전경
한림고등학교 전경

[서귀포방송/김연화 기자]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순구)는 특성화고를 졸업한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직업계고 계속지원모델 개발사업’ 거점학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 추가⋅보완 과제’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전국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공모했는데, 이에 37개 직업계고 학교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한림공업고등학교를 포함한 17개 학교가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위 사업 수행을 위해 연간 1억원씩, 최대 5년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이 사업비로 졸업생 지원 기반을 구축하고 이력 관리 및 취업 지원, 후학습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 사업 덕분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모교를 통해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각 거점학교는 졸업자를 위한 별도의 취업공간을 조성하고, 졸업 후 미취업자를 위해 재학생과 동일한 수준의 맞춤형 구직 정보를 제공하며, 인근 학교나 유사 계열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시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등과 연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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