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호 태풍 ‘마이삭’ 내습에 따른 피해복구에 총력전
[서귀포방송/박은교 기자] 안동우 제주시장은 3일 제주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9호 태풍 ‘마이삭’ 내습에 따른 수습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안동우 시장은 제9호 태풍 ‘마이삭’ 내습으로 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며, 본청 전 부서 직원들에 대해서도 읍면동 피해복구에 적극 지원토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제주시 본청 전 부서는 필수인원을 제외한 모든 직원들이 읍면동 피해복구에 나섰으며, 읍면동 자생단체에서도 피해복구에 적극 참여하는 등 함께 피해복구에 안간힘을 쏟았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조천읍 북촌리 해동마을 어촌계 및 환해장성 현장과 구좌읍 종달리 종묘장 및 농경지 등을 찾아 피해상황을 둘러보고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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