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훈, 서귀포 독자와의 만남
소설가 김훈, 서귀포 독자와의 만남
  • 서귀포방송
  • 승인 2019.03.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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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소암기념관
김훈 작가
김훈 작가

김훈 작가가 16일 서귀포 독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훈 작가는 16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정방동에 위치한 소암기념관에서 120여명의 독자들에게 1시간동안 강연을 했고, 사회자(손철주)의 진행으로 독자들과 80분동안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졌다.

소설가·문화평론가로 알려진 김훈 작가는 30여년간 한국일보·국민일보·한겨레·시사저널 등 신문사 기자로 활동했다.

한국일보에서 매주 연재한 여행 에세이를 묶어 문학기행(1986)이란 책을 처음 발표했으며 빗살무늬 토기의 추억(1994) 첫 장편소설을 집필하며 현재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설가로 활동중이다.

작가 김훈은 칼의 노래(2001), 현의 노래(2004), 남한산성(2007) 등 역사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가로 유명하다. 동인문학상(2001), 이상문학상(2004), 황순원문학상(2005)을 수상했다.

한편, 소암기념관은 지역사회 및 시민들과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전시연계강좌, 인문학강좌, 실기강좌)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고 청원 변성근 기증작품 전시>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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