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도면 해안변 안전표지판 설치
제주시 우도면 해안변 안전표지판 설치
  • 김연화 기자
  • 승인 2020.08.02 2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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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우도 해안변 50개소 3천만원 투자
제주시청사 전경
제주시청사 전경

[서귀포방송/김연화 기자] 제주시는 우도면 관광객 급증에 따른 해안변 추락 및 미끄럼 등 위험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표지판을 설치하여 관광객 및 지역주민의 위험사고를 사전 예방하겠다고 했다.

제주시 우도면은 ‘19년도 150만명의 관광객이 입도하는 등, 매년 관광객 방문이 급증하고 있어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해안변 추락 및 미끄럼 사고 예방 시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따라서 제주시는 올해 우도면 공유수면 및 어항시설 내에  3천만원을 투자해 안전 표지판 50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 어항시설 내 안전시설물 보수·보강을 위해 5천만원을 투입해 위험표지판(9개소), 위험알림판(7개소), 추락방지시설물(19개소) 보수·보강 공사를 상반기 완료했다.

제주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우도면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도 공유수면 및 어항 내 인명사고 방지를 위해 관련 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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