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농협, 모찌이야기 양해각서 체결
위미농협, 모찌이야기 양해각서 체결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0.07.28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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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미농협과 모찌이야기는 27일 지역특산물인 감귤을 이용한 상품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미농협과 모찌이야기는 27일 지역특산물인 감귤을 이용한 상품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미농협(조합장 김영근)과 “모찌이야기”(대표 김민수)는 27일 위미농협 본점에서 지역특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연구협력 확대 및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상품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특산물인 감귤을 활용한 상품개발과 감귤 가공산업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위미농협”은 지역특산물인 감귤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가공품 개발을 위해 필요한 재료와 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관련제품 개발 및 실용화를 위한 제품출시에 협조할 예정이다.

“모찌이야기”는 위미지역특산물인 감귤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가공품 개발을 위해 필요한 시설과 인력등을 지원하며, 성공적인 상품개발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위미농협은 산지유통센터 2019년도 연도대상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하우스감귤 “싱귤생귤” 브랜드가 전국도매시장 출하횟수 122회중 78회 최고경락금액을 기록하는등 제주지역 감귤중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모찌이야기는 ‘2019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서울푸드어워즈2019’ 디저트 부문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으며, 대구에서 열린 ‘제1회 식용곤충요리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현재 전국 13개 판매처에서 디저트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위미농협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감귤을 이용한 디저트 제품을 개발해 감귤의 유통 판로를 넓히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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