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평화이념 확산 및 동북아시아 평화 위해 ‘맞손’
제주 평화이념 확산 및 동북아시아 평화 위해 ‘맞손’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0.07.22 2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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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재)국제평화재단
JDC와 (재)국제평화재단은 22일 오전 국제평화재단에서 제주의 평화이념 확산과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JDC와 (재)국제평화재단은 22일 오전 국제평화재단에서 제주의 평화이념 확산과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와 (재)국제평화재단(이사장 김도형, 국제평화재단)은 22일 오전 국제평화재단에서 제주의 평화이념 확산과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JDC 측에는 문대림 이사장, 박철희 투자사업본부장, 곽진규 미래사업처장과 국제평화재단 측에는 김도형 국제평화재단 이사장, 김봉현 제주평화연구원장, 설경훈 제주국제연수센터 소장, 김선현 제주국제평화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평화이념 확산을 근간으로 한 학술‧교육‧문화예술 교류 촉진과 국제적 이미지 제고를 위한 협력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학술행사 및 연구·연수 프로그램 운영 사업 ▲「제주, 평화와 문화·예술의 섬」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 사업 ▲국제자유도시 추진을 위한 양 기관 공동사업 개발 및 운영 ▲기타 양 기관의 우호 증진 및 홍보에 필요한 협력 사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제주 4.3정신을 근간으로 지리적·상징적·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제주를 평화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역사와 환경가치를 연계한 평화사업 육성 등 세계평화의 섬 조성에 힘쓸 것”이라며 “제주의 국제적 인지도와 위상 제고를 위해 JDC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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