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
서귀포시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0.07.0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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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 의원 주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 의원은 29일 김태엽 예정자가 음주운전으로 8백만원 약속기소된 사실과 제21대 총선 시기인 3월 26일의 술자리가 5명의 선거 공신들이 모였는지 지적하면서 서귀포시 주변의 카르텔 의혹을 지적했다.

정의원은 원지사의 6~7기 동안 서귀포시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는 의혹을 지적했다.

정의원은 김태엽 예정자가 공교롭게도 시기가 겹치는 제주도 비서시장 승진, 아들이 란딩카지노 취업, 형님이 공기업 취업 등을 거론하면서 음주운전은 미필적 고의에 따른 살인행위라고 강조했다.

정의원은 고위공직자에 따라 후배 공직자들이 안타깝다면서 6기때 제주시장 낙마 경험 등을 거론하면서 예정자의 부동산 거래와 결부해 부부의 외도동 해안동 땅의 매매 등 재산형성 과정에 대한 합리적 의심을 제기했다.

정의원은 제주도 강정공동체사업추진단의 조직개편에 대해 강정마을주민들이 원하기 때문에 조직개편에 남아있는 문제에 대해서고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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