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농촌관광 승마활성화 사업 추진
서귀포시, 농촌관광 승마활성화 사업 추진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0.06.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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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승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관광승마 활성화 추진

제주도민과 관광객은 외승을 나갈 경우 9만원씩 3회 지원을 받아 6만원으로 2시간 동안 승마를 즐길 수 있다.

서귀포시는 마필산업의 성장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승마장을 대상으로 외승(장거리 승마) 프로그램 체험비 일부를 지원하는 농촌관광 승마활성화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전국 공모사업인 말산업육성 지원사업에 포함된 사업으로 올해 사업대상자는 작년 8월 공모해 그해 10월 농림축산식품부 심사를 거쳐 표선면에 소재한 OK승마장과 남원읍 소재 옷귀마테마타운 2곳이 선정됐다.

사업 내용은 제주도에서 조성한 마로를 이용하는 외승 프로그램 이용 시 회당 15만원 중 9만원을 보조해 주는 사업으로 1인당 총 3회까지 지원해주며,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이용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말산업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말 관련 사업들을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며 농촌관광 승마활성화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축산과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한편, 서귀포시 마로는 5개소·55.47㎞가 조성되어 있으며, 표선 2개소, 남원·성산·안덕에 각 1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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