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 하례2리(이장 고정원)는 3일 2020년 주민주도형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에 공모했다.
'2020년 주민주도형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민주도 상향식 농촌관광 사업체계 구축을 통한 농촌관광 협의체 육성 및 농촌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하는 사업이다.
하례2리는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센터장 안순화)와 손잡고 협의체를 구성했다.
2020년 주민주도형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으로 선정되면 관광 콘텐츠 개발, 시범 운영, 홍보 등에 쓰도록 2년간 최대 1억4천만원을 지원받는다.
하례2리는 제주 크나이프 치유마을사업을 모델로 주민주도형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을 신청했다.
최근 독일의 크나이프 치유법을 기반으로 하는 농촌치유마을 사업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으며, 환경보존과 지역발전 그리고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농촌치유마을 모델이다.
저작권자 © 서귀포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