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영훈 예비후보
문재인정부 장차관급 공무원, 향후 4개월간 급여 30% 반납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 지원하는 재원으로 활용
문재인정부 장차관급 공무원, 향후 4개월간 급여 30% 반납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 지원하는 재원으로 활용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예비후보는 21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하에 열린 비상 국무위원워크샵에서 결정된 ‘정부 장·차관급 이상 4개월간 급여 30% 반납’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과 고통을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진행되는 이번 급여 반납 운동은 제20대 국회의원 남은 임기 동안 급여의 50%를 차감해서 수령하며, 차감된 재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오영훈 예비후보는 “우리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일용직 노동자 및 특수고용직 등 국민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나누며,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을 보인 만큼 제주시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급여 반납운동에 참여하는 것은 지극히 정당하고 당연한 것이다”고 밝혔다.
오영훈 예비후보는 “오늘 제주도 내 다섯 번째 확진자가 나왔는데, 사회적 거리두기와 예방수칙을 더 철저히 지키면 코로나19 종식과 더불어 평온한 일상이 반드시 돌아올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서귀포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