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오영훈 예비후보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선거대책위원회 고문, 공동선거대책 위원장,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먼저 발표하고 공동선거대책 부본부장 등 위원에 대해 본격적으로 인선했다.
제주시을 선거대책위원회는 고문에 ▲강창근 일도2동 경로당 회장 ▲ 김윤수 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 회장 ▲문인식 제주시을 노인위원장 ▲문태수 전 정무부지사 ▲백영종 일도2동 마을회장 ▲오정희 전 도의원 ▲오종훈 전 도의원 ▲이성수 제주도당 노인회 고문 ▲홍석빈 현 제주도당 노인위원장을 선임했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는 ▲김희현 도의회 부의장 ▲오재윤 전 개발공사 사장 ▲전경탁 전 한국노총 의장 ▲현해남 제주대 교수을 선임하고 도의원 10명을 포함한 56명의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선임하며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돌입했다.
오늘 21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은 동광로 선거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전 원내대표와 윤유선 강서구의회 의원이 참석 예정이며, 식순은 ▲개회선언 ▲위촉장 수여 ▲조직운영 소개 및 당부의 말 ▲선거과정 보고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직후인 17시에는 ‘오영훈 TV’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오늘 주제는 선거연령 하향에 따라 처음으로 투표권을 가진 만 18세 청년들의 이야기인 ‘두근두근 첫 투표, 할 말 있습니다’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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