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무소속 강연호·강충룡·이경용 도의원 3명이 16일 미래통합당에 입당했다.
제주도의회 미래통합당은 이날 이들 3명이 입당하면서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제주도의회 의원 43명 가운데 16일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27명, 미래통합당은 5명, 민생당·정의당·무소속은 각 1명, 교육의원 5명 등이고, 공석인 서귀포시 3개 선거구는 오는 4월 15일 재·보궐 선거를 통해 도의원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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