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방영, 8번째 시집 '그아침 숲에 지나갔던 그무엇' 출간
강방영, 8번째 시집 '그아침 숲에 지나갔던 그무엇' 출간
  • 서귀포방송
  • 승인 2019.02.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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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이 인다

                                                        강방영

 

    바람이 인다

    출발이다

 

   다시 시작하는 여정

   푸른 겨울  하늘

 

   구름들이 움직인다

   드넓은 하늘 길이다


80편 가까운 시편들이 수록된 시집으로 시인이 제주도라는 삶의 터전에서 살아가면서 느낀 생명의 힘에 대한 다채로운 상념들과 깨달음을 비교적 짧은 길이의 시편들 속에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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