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예비후보 "중문오일장 시설 현대화 추진"
임정은 예비후보 "중문오일장 시설 현대화 추진"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0.02.08 2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정은 예비후보
임정은 예비후보

제주도의회의원재선거 서귀포시 중문․예래․대천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임정은예비후보가 8일 중문오일장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임정은 예비후보는 "제주도 관광의 메카인 중문관광단지가 있음에도 머무는 관광에 그치면서 그 한계가 아쉬운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임 예비후보는 "중문의 상가들 또한 관광식당의 범람과 편향된 메뉴로 관광객의 구미를 당기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어서 지역적 특징을 살린 향토음식 및 타지역과 차별화한 음식과 상품들을 개발해 머무는 관광이 아닌 먹고 즐기는 관광으로의 변화가 요구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중문마을 시내에 위치한 오일장부지의 현대화 시설을 갖추어 주차공간 확보, 아케이드 시설 및 향토음식점, 향토찻집, 향토문화상가 등을 상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임 예비후보는 △공연장의 야간문화공연 유치 △주차타워 시설 △야시장개장 등을 약속하면서, "이러한 현대화 사업을 통해 관광객이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려 지역의 맛과 문화를 마음껏 즐기고 체험해 다시 찾을 수 있는 중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서귀포방송을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서귀포방송에 큰 힘이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0 / 400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