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예비후보, “제주 경제재난지역 선포” 촉구
김영진 예비후보, “제주 경제재난지역 선포” 촉구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0.02.0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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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예비후보
김영진 예비후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영진 예비후보는 3일 “현재 침체된 제주지역경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급격한 감소로 인해 불황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정부와 제주도 당국은 제주를 ‘경제재난지역’으로 선포하라”고 주장했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관광산업과 연계된 3차 서비스 산업은 물론 1차 농수축산물의 소비감소와 소규모 중․소상인들에 이르기까지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관광업계 및 중소상인과 영세 자영업자의 대출 상환기관 연장과 이자 감면 △예비비를 투입해 6개월 간의 긴급운영자금 지원 △제주 전역에 대해 일정기간 부가가치세 환급 조속 시행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구인난 해소를 위한 대책 강구 △질별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중.단기 특별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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