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 김도연 예비후보 인터뷰
동홍동 김도연 예비후보 인터뷰
  • 장수익
  • 승인 2020.01.1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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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보궐선거 지역인 서귀포시 동홍동에 김도연 동홍2통 마을회장(54·무소속)이 15일 등록했다.

김도연 예비후보는 “동홍동의 역대 도의원님들이 열심히 했지만, 헬스케어타운에 대한 뚜렷한 입장표명도 못하고 그런걸 굉장히 가슴아파 했었다“면서 ”만일에 제가 도의원에 당선된다면 제가 할 수 있는 얘기는 다 하려고 합니다. 동홍동을 잘 아는 후보이기 때문에, 이쪽 정당 저쪽 정당 눈치 안보고 뚝심있게 주민만 바라보고 걸어가겠다“라고 약속했다.

김도연 예비후보는 동홍동 토박이로서 ”주민자치위원도 했었고 지역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 동홍동 2통장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예비후보는 지난해말 민주당 탈당이유에 대해선 “제가 십년동안 민주당 당원으로 활동했다. 저도 사실 많이 진보쪽으로 활동했는데...언론을 대하면서.. 기대에 못 미쳐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탈당했다”고 털어놨다.

김예비후보는 전과 9범에 대해서 “저가 잘못해서 처벌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달게 받고, 후보로 나왔기 때문에 표로 심판받을 생각이다. 회피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현재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는 민주당의 김창순, 김대진 예비후보와 자유한국당의 오현승 예비후보가 등록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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