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지 원장, 도의원 출마
고대지 원장, 도의원 출마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0.01.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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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재선거
민주당 탈당해 무소속으로 도전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재선거 지역인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에 고대지 전 중문동 주민자치위원(52·무소속)이 출마를 선언했다.

고대지 제주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대지학원 원장)은 16일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예비후보 등록을 한다고 밝혔다.

고대지 예비후보는 민주당 탈당이유에 대해 “제가 십수 년 동안 민주당 평당원으로 있어 왔는데 그 문제에 대해 상당히 안타깝고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정당정치의 한계를 많이 느꼈고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면서 당을 떠나서 한번 열심히 일해 보라는 권유가 많아서 탈당했다”라고 답변했다.

현재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 선거구는 민주당의 임정은 예비후보가 등록해 선거운동을 하고 있으며, 현정화 전 도의원은 이번 재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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