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898건
1위, 서귀포시 표선면 558건
2위, 제주시 한림읍 360건
1위, 서귀포시 표선면 558건
2위, 제주시 한림읍 360건
양돈악취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이 제주도의 악취관련 민원건수가 급증하는 통계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생활환경과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898건의 악취민원 중 서귀포시 표선면이 558건으로 1위의 불명예를 차지했다.
2위는 양돈장이 밀집한 제주시 한림읍으로 360건, 3위는 애월읍 315건 등이다.
연도별 양돈장 냄새민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2013년 304건에서 2014년 306건, 2015년 573건, 2016년 666건, 2017년 722건, 2018년 1,500건, 2019년 1,898건으로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2019년말 현재 제주도내 278개 양돈농가에서 55만 2983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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