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태석 의장이 UN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갈등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 경주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주도의회는 김태석 의장이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5회 코리아 어워드 시상식에서 지역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리아 어워드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이 주최하고 부설 연구기관인 세계언론협회와 세계연맹기자단이 공동주관하며, 과학, 경제, 지역발전, 보건 등 총 9개 부문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둔 인물을 선정해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

이번 코리아 어워드 수상자는 지난해 9월부터 공모를 통해 접수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제2회 세계학교폭력 추방의 날’ 기념식에 맞춰 시상식이 진행됐다.

김의장은 의정활동 지원강화를 위한 역동적인 조직 운영, ‘제주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 제정 등 UN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 지역갈등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 경주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김의장은 “앞으로도 언제나 도민과 함께하면서 제주의 발전과 도민화합에 기여하는 혁신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장수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