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은 차량과 화물이 출입하는 문이 열려 운항할 수 없는 도항선을 예인했다.
7일 오전 11시 반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가파도항으로 운항 중이던 97톤급 도항선이 출입문 고정 장치가 풀려 운항할 수 없게 되자 해경이 출동해 예인했다.
배 안에는 승객과 선원 등 9명이 타고 있었으며, 차량 3대와 굴착기 1대가 실려 있었다.
서귀포해경은 도항선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ag
#서귀포해경
저작권자 © 서귀포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