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정이 출범하면서 딱 한 번 향피제를 실시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읍장을 주민추천위원들의 회의를 통해 선발했다.
주민추천위원 45명에게 대정읍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패널 질의·응답, 주민추천위원 심사·평가, 평가결과 집계, 대정읍장 추천대상자 발표순으로 진행해서 선발했다.
주민추천위원회 심사결과 제주도 특별자치법무담당관 규제개혁팀장인 송호철 사무관이 대정읍장 대상자로 선발됐으며, 서귀포시는 주민추천위원회가 선발해 추천한 대정읍장 대상자를 1월 상반기 정기인사 시 대정읍장 직위로 임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귀포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