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체육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김태문 전 서귀포시체육회 상임부회장(58)이 6일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태문후보는 제주도체육회 이사와 제주도핸드볼협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주)대웅건설을 운영하고 있다.
김후보는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융·복합 스포츠관광 메카 조성, 5천석 규모의 대형 실내체육관을 서귀포시에 건립, 전지훈련 친화도시 구축 및 국내·국제대회 유치를 통한 관련산업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투표는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귀포생활체육문화센터 내 서귀포시스포츠클럽 클럽하우스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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